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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말 9월초에 심기 좋은 12가지 작물추천 (2024)

d_oop 2024. 8. 26.

 

안녕하세요! 오늘은 8월 말에서 9월 초 사이에 심기 좋은 12가지 추천 작물에 대해 말씀드리려고 해요. 예년 같으면 이 시기쯤이면 더위가 한풀 꺾여서 한낮에도 밭일을 할 수 있었죠. 그런데 올해는 처서가 지나도 더위가 전혀 누그러지지 않고 오히려 기록을 경신하고 있어요. 그래서 한낮에는 밭에 나가기가 정말 힘들 지경이랍니다.

하지만 8월 말이나 9월 초가 되면 김장 배추나 김장 채소를 심어야 하기 때문에, 미리 토양 준비를 해두어야 적기에 심을 수 있어요. 토양을 준비하는 데는 최소 일주일에서 열흘 정도 걸리기 때문에 지금부터는 조금씩 준비를 시작하는 게 좋아요. 한낮 더위를 피해 이른 아침이나 오후 늦은 시간에 조금씩 준비해 나가면 좋겠죠.

김장 채소를 심을 땅에 봄에 심은 작물이 아직 자리 잡고 있거나, 빈 땅에 잡초가 우거져 있다면 서둘러 제거하고 토양을 준비해야 해요. 김장 배추나 다른 채소를 몇 포기 심을지, 또 면적은 얼마나 필요할지 미리 계획을 세워서 우리 집에 꼭 필요한 작물을 가꿔보세요.

 

8월 말에서 9월 초에 심을 수 있는 작물은 많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실속 있고 가꾸기 쉬운 12가지 작물을 추천드려요. 이들 작물 중에서 우리 밭과 집에 가장 잘 맞는 걸 선택해 심어보세요!

 

9월에 심는 작물 12가지

 

9월에 심는 작물 12가지

안녕하세요. 오늘은 9월에 심을 수 있는 작물들을 추천드리고, 간단한 심기 및 관리 방법까지 알려드리겠습니다. 9월은 김장 채소를 심기 좋은 시기입니다. 김장 배추나 김장 무를 심고 싶지만,

 

 

 

 

 

1. 상추

첫 번째 추천작물은 상추예요. 상추는 우리가 자주 먹는 채소 중 하나죠. 건강에도 좋은 채소라 '밭에서 나는 산삼'이라고 부를 정도예요. 상추는 사계절 내내 가꿀 수 있는데, 남부지방에서는 겨울에도 노지에서 자라기도 하죠. 봄과 여름에 많이 심고 먹지만, 가을과 겨울에는 상대적으로 덜 심는 경향이 있어요. 하지만 이 시기에 상추를 심으면 겨울 오기 전까지 신선한 상추를 즐길 수 있어요. 지금은 모종을 심는 게 가장 빠르게 수확할 수 있는 방법이에요. 모종 가게에서 다양한 종류의 상추를 판매 중이니 참고하세요.

 

2. 김장 배추

두 번째로 추천하는 작물은 김장 배추예요. 김장 배추는 주말 농장이나 도시 텃밭을 가꾸는 사람들에게 큰 농사 중 하나예요. 김장 배추를 심기 위해 텃밭을 가꾸는 분들도 많아요. 김장 배추 정식 시기는 중부지방 기준으로 8월 25일부터 9월 초순 사이고, 남부지방은 이보다 열흘 정도 늦게 심어요. 올해는 날씨가 너무 더워서 아직 토양 작업을 못한 분들도 있을 거예요. 이럴 때는 이른 아침이나 오후 늦게 토양을 준비하는 게 좋아요.

 

3. 김장무

세 번째로 추천할 작물은 김장무예요. 김장무는 김장 배추와 비슷한 시기에 파종해요. 일찍 심으면 김장 전부터 뽑아 먹을 수 있고, 남는 것은 저장해두고 겨울까지 먹을 수 있어요. 김장무를 심기 위한 토양 준비는 배추와 같은 방식으로 밑거름을 넣고 두둑을 만들면 돼요. 무는 비닐 멀칭을 하고 심을 수도 있고, 하지 않고 심을 수도 있어요.

 

4. 알타리무

네 번째 추천작물은 알타리무예요, 일명 총각무라고도 불리죠. 알타리무는 김장 배추와 함께 김장 채소로 많이 쓰여요. 도시 텃밭에서 이 시기에 많이 심는 작물이기도 해요. 알타리무 심는 방법은 김장무와 거의 비슷하지만, 비닐 멀칭을 하지 않고 줄 뿌리는 방식으로 주로 파종해요. 가을에 심는 알타리무는 저장성도 좋고, 맛도 좋답니다. 보통 45~50일 정도면 수확이 가능하고, 50일 정도 자랐을 때 수확해 김치를 담그면 맛있어요.

 

5. 쪽파

다섯 번째로 추천하는 작물은 쪽파예요. 쪽파는 7월부터 9월 중순까지 심을 수 있어요. 쪽파는 종구를 심어야 하는데, 어떤 종구를 심느냐에 따라 싹이 빨리 올라오고, 실한 줄기가 자라죠. 종구가 굵고 단단할수록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어요. 공간이 된다면 많이 심어두면 김장 때 양념으로도 쓰고, 설이 올 때까지 뽑아 먹을 수 있어요. 남는 쪽파가 있다면 내년 봄에도 먹을 수 있고, 만약 없다면 10월 말이나 11월 초에 심어 내년 봄까지 맛있는 쪽파를 즐길 수 있어요.

6. 시금치

여섯 번째로 추천할 작물은 시금치예요. 시금치는 씨를 뿌려 파종하는데, 봄부터 가을까지 심을 수 있어요. 시금치 씨앗은 여름용과 월동용이 있어요. 4월과 8월에 심는 시금치는 여름용 시금치 씨앗을 뿌려야 해요. 시금치는 발아가 어려운 편이라, 파종할 때 땅이 촉촉해야 해요. 만약 땅이 말라 있다면, 전날 물을 충분히 주고 씨를 뿌리면 발아가 잘 돼요.

 

7. 열무

열무는 봄부터 가을까지 심을 수 있는 작물이에요. 40일 정도면 수확할 수 있고, 주로 8월 말이나 9월 초에 심어요. 열무는 너무 억세게 자라면 맛이 없으니, 부드럽게 가꾸는 게 중요해요. 재배 기간이 짧아 추비는 하지 않고, 밑거름으로 질소 비료를 주면 돼요. 물도 자주 줘야 하고요. 여름에는 밭고랑이나 작물 사이에 심으면 부드럽게 자랄 수 있어요.

 

8. 얼갈이 배추

여덟 번째로 추천할 작물은 얼갈이 배추예요. 얼갈이 배추도 봄부터 가을까지 심을 수 있는 작물이에요. 보통 40일 정도면 수확이 가능해요. 촘촘하게 씨를 뿌리면 잘 자라면서 연하고 부드러운 배추를 얻을 수 있어요. 파종한 지 2주 정도 지나면 4~5cm 정도 자라는데, 이때부터 겉절이나 삶아서 묻혀 먹으면 아주 맛있어요.

 

9. 쑥갓

아홉 번째 추천작물은 쑥갓이에요. 쑥갓은 무침, 찌개, 전골 등 여러 요리에 많이 사용되죠. 가을에 심는 쑥갓이 훨씬 맛있고, 가꾸기도 쉬워요. 8월 말에서 9월 초에 씨를 뿌리면 발아가 잘 되고, 설이 올 때까지 수확할 수 있어요.

 

10. 양배추

열 번째 추천작물은 양배추예요. 양배추는 위 건강에 좋다고 알려져 있죠. 그래서 주말 농장이나 도시 텃밭에서 많이 심어요. 양배추는 봄과 가을에 심을 수 있는데, 가을에는 7월부터 9월 초에 정식해서 11월 중순경에 수확해요. 양배추는 배추보다 결구 기간이 길어, 보통 배추보다 보름 정도 일찍 심어요.

 

11. 아욱

열한 번째로 추천할 작물은 아욱이에요. 아욱은 주로 국거리용으로 사용되고, 씨를 뿌려 가꾸는 작물이에요. 20cm 간격으로 줄 파종한 후, 싹이 올라오면 4~5cm 간격으로 솎아주면 잘 자라요. 자라는 동안 상추처럼 잎을 계속 수확할 수 있어요.

 

12. 갓

마지막으로 추천할 작물은 갓이에요. 갓은 김장용 채소로, 돌산 갓과 얼청 갓 두 종류가 있어요. 돌산 갓은 김치 담그는 데 주로 쓰이고, 얼청 갓은 김장김치 양념으로 많이 사용돼요. 갓은 파종한 지 50일 정도 됐을 때 김치용이나 양념용으로 사용하기 적당해요. 배추 정식보다 10일에서 보름 정도 늦게 파종하는 게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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