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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리태 파종시기 재배법 순치기 방법

d_oop 2024. 7. 10.

서리태는 매우 소중한 작물로, 올바른 파종시기와 순기시기를 잘 알아야 풍성한 수확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서리태의 파종시기와 순치기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서리태 파종시기 심는시기

서리태콩 심는 시기는 중부지방은 씨앗 파종의 경우 5월 하순에서 6월 중순, 남부지방은 6월 중순에 심으시면 됩니다. 보통은 6월말에 많이 심는다고 합니다. 7월중에는 파종을 마쳐야 하고 7월 늦게 심은 콩은 순치기 하지 않는 것을 추천합니다.
모종 파종의 경우는 씨앗 파종보다 정도 늦게 심으시면 됩니다.
서리태는 척박한 땅에서도 자라기 때문에 만들어진 밭이 아니라도 텃밭 주변이나 경사진 두둑에 심어도 자라는 작물입니다.

 

 

서리태 밭 만들기 심는방법

콩은 무난하게 아무 땅에서나 잘 자라는 편입니다. 시골에서는 논두렁이나 변두리에 심어 재배하기도 합니다.

서리태는 미리 밭을 만들 필요가 없고 감자나 마늘 수확 자리에 심으시고 심으시면 되고, 땅이 비옥하게 되면 줄기만 무성하게 자라게 되니까 세비를 넣지 않고도 그냥 씹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도 씹는 방법이 있는데요. 그중에서 가장 주의해야 가지가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피해 방지와 심는 간격입니다. 심는 간격은 30~50cm 간격으로 하시면 좋습니다.
저는 먼저 구멍을 30~50cm 간격으로 이렇게 구멍을 뚫었는데요.
서리테는 줄기가 사방으로 뻗어 성장하기 때문에 충분한 재식거리가 필요하고 좋습니다.
가능하면 심는 간격을 넓혀주는 것이 고품질의 서리태 콩을 수확할 있습니다.
심는 깊이는 보시면 2cm 이하로 얕게 심으면 토양 수분의 공급이 충분하지 않아 발화가 불량해지고 5cm 이상으로 깊게 심으면 발화가 늦기 때문에 3~4cm 정도의 깊이로 심고 구덩이에는 2개에서 3알 정도 넣으시고 덮어주시면 좋습니다. 너무 깊게도 너무 얇게도 하지 마시고요. 3~4cm 정도의 깊이에 두세 알을 넣어서 적당히 씹는 것이 좋습니다.

 

 

서리태 순치기

본잎이 5장에서 7장 정도로 성장하는 시기에 원줄기의 생장점을 잘라 주는 것을 순치기라고 합니다. 순치기를 해줘야 하는 이유는 곁가지를 많이 길러서 수확량을 높이기 위해서인데요. 성장 상태를 봐서 2~3회 정도 꽃이 피기 전까지 해주시면 됩니다. 6월에 파종을 하셨다면 두 세 번의 순치기를 해주시고 7월에 파종을 하셨다면 한번의 순치기를 해주셔야 합니다.  콩재배시 순치기는 수확량을 결정합니다. 원줄기의 영양성장을 막고 곁순을 키우기 위한 수평성장을 해주는 작업입니다 순치기를 잘하면 곁가지가 많이생겨서 많은 수확을 할수있습니다.

 

1차 순치기 - 떡잎이 나온 후부터 본잎이 5~6개 일때 맨위에 꼭짓점(생장점)을 제거해줍니다.

이렇게 하면 떡잎 사이와 그 위 순에서 새순이 나오는데요. 순치기를 하게되면 웃자람을 방지하고 덧순을 키우는 것에 도움이되서 더 많은 콩을 수확할 수 있습니다.

 

2차 순치기 - 1차 순치기 후에 곁숱이 15-20cm 자란후에 진행 

3차 순치기 - 2차 순치기와 같은 방법으로 진행합니다.

 

하지만 너무 척박한 땅이나 너무 늦게 심은 경우는 1차 순치기만 해주는것이 좋다.

 

 

서리태 심을 때 주의사항

서리에 심을 때 주의하셔야 할 방법 중에 심는 간격과 세 피해 방지라고 말씀드렸는데요. 두 번째로 세 피해 방지는 이렇게 지금 부직포를 그 위에다가 이렇게 덮어주는 것입니다. 서리태는 떡잎이 나오는 작물로 심고 방치하게 되면 새 피해를 당하게 되는데요. 떡잎이 두러진 서리태콩은 재배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꼭 새 피해 예방을 위해서 이렇게 부직포를 덮어주시는 게 좋습니다. 씨앗 파즈하고 싹이 나오기까지 흰색 부직포로 덮어주는 것입니다. 흰색 부직포는 통기성과 빛을 투과하기 때문에 덮어놓으면 새들의 피해를 막고 습도를 유지하는 데에도 도움이 됩니다.

 

서리태의 파종시기와 순치기를 정확히 파악하면, 효율적인 농작업을 할 수 있고, 건강하고 맛있는 수확물을 얻을 수 있습니다. 서리태를 키우시는 농부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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